최종편집:2026.11.3 (화)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환경 
 건강 
 복지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http://www.ibsnews.kr/news/109772
발행일: 2026/11/03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안산·시흥·광명, 2026년 환경교육도시 선정…지역 특화 환경교육 성과 인정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국 10개 지방정부 선정…안산 산업단지·시흥 시화호·광명 시민참여형 교육 주목 / 안산·시흥·광명 등 7개 지자체 재지정…2027년부터 3년간 지원
경기 안산시와 시흥시,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2026년도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됐다. 안산은 산업단지 기후환경교육과 시민주도형 순환경제, 시흥은 시화호 특화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기반, 광명은 시민참여형 환경학습을 각각 강점으로 내세워 환경교육도시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도 환경교육도시' 공모를 통해 광역지방정부 3곳과 기초지방정부 7곳 등 총 10곳을 선정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

선정된 광역지방정부는 부산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제주특별자치도이며, 기초지방정부는 노원구·수원시·안산시·시흥시·광명시·천안시·통영시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계획과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관련 기반을 갖춘 지방정부를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2022년 처음 도입됐으며, 이번 공모에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광역 3곳과 기초 18곳 등 총 21개 지방정부가 신청했다.

평가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과 성과, 환경교육 계획의 우수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환경교육·교육일반·환경행정·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했으며, 환경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안산시는 산업단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기후환경교육과 시민주도형 순환경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산업현장의 기후·환경 문제를 교육과 연계하고 시민이 자원순환 실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시흥시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기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고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뒷받침하는 교육 기반을 구축한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광명시는 시민참여형 환경학습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 지자체를 비롯해 이번에 선정된 지방정부들은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와 자체 환경교육 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지역환경교육센터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전반적인 추진 기반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단체장들의 의지도 주요 평가에 반영됐다.

특히 안산·시흥·광명은 부산·제주·수원·통영과 함께 기존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간에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의 모범사례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지방정부의 지정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정 기간 전문가 컨설팅과 환경교육도시 간 교류·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별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교육도시 운영을 위한 국비 지원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태훈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교육팀장은 "환경교육도시는 교육을 통해 국민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한다"며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계기로 지역 중심의 탈탄소 녹색사회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 기사를 응원해 주신다면 (후원) 농협 356-0018-3278-53

  저작권자 IBS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포토뉴스영상뉴스
 
  l   신문사 소개   l   문의   l   편집·독자위원회 규약   l   윤리강령   l   이용약관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청소년보호정책   l   전체기사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