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점자 전 부천시의원이 부천무료급식소 제3대 후원회장에 공식 취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새로운 봉사 행보에 나섰다. 부천시의회 8·9대 재선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 온 구 신임 회장은 이제 후원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나눔의 가교 역할을 맡게 됐다.
부천무료급식소는 지난 23일 오후 3시 부천시 약대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후원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료급식소 관계자와 후원회원, 시·도의원 및 지역사회 인사, 주민 등이 참석해 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취임식은 이천우 씨의 사회로 진행 황소제 부천무료급식소 대표는 후원회 발전에 힘써온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국민의힘 부천갑 곽내경, 부천을 서영석 당협위원장,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 천우영 사)열린낙원 후원회장, 천종수 부천시요식업회장은 축사를 통해 구 신임 회장의 그동안 봉사활동을 높이 사고 지역사회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취힘을 축하했다.
구점자 제3대 후원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무료급식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와 희망을 전하는 봉사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또한 “무료급식소의 한 끼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누군가에게 하루를 살아갈 힘과 위로가 된다”며 “후원회원들과 함께 더 많은 시민의 나눔 참여를 이끌어 무료급식소의 안정적인 운영과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말보다 실천으로 보답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점자 신임 회장은 부천시의원 2선, 오정동 주민자치위원장, 원종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여성회장,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총무 등을 역임했다.
부천무료급식소 후원회는 윤진경 초대 회장과 황재성 제2대 회장에 이어 구점자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출발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