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김동호 사장)가 범죄예방우수주차장 신규인증과 재인증을 받으며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4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인증을 받은 주차장은 도당동 강남시장 공영주차장과 소사동소원어린이공원공영주차장 등 2개소와 소사본동의 소새울공원공영주차장(재인증)이다.

범죄예방우수주차장은 범죄예방디자인환경(CPTED)을 적용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시설물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사는 2017년부터 이번 인증까지 총 7개 주차장시설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공사는 CCTV, 비상벨설비 그리고 원격방송설비를 도입하여 주차장시설에서의 범죄예방과 효율적인 시설물관리를 추진해왔으며 금년에는 원격 CCTV모니터링 기능을 이중화하며 24시간 안전한 주차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범죄예방우수주차장 인증과 함께 노외주차장에 눈에 띄는 보행자 안전통로를 확보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기술과 여러 아이디어를 융합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