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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우작가가 참가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그 중요성을 재삼 느끼게하는 이시우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철원 비무장지대 평화기행이 지난 9월 2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부천통일문화제의 일환으로 부천연대와 이시우 사진작가와 4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부천을 출발 철원 노동당사 - 제 2땅굴 - 평화전망대 - 월정리역 - 백마고지 순으로 기행,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기행에 앞서 이시우 작가는 “비무장지대는 군인들이 총을 들고 철조망을 지키며 전쟁이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상징으로 상상된다. 하지만 비무장지대는 말 그대로 무장이 없는 곳이다. 사람들이 제대로 된 사실을 인식하지 않고 상상하기 때문에 왜곡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라"며 비무장지대는 평화지대임을 상기시키게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철원 곳곳에서 왜곡된 역사와 사실에 대해 이 작가의 설명을 들었다. 기행중 한 참가자는 “평화라는 것은 일상에서 느끼기 어렵지만 이렇게 비무장지대에 와보니 평화가 정말 필요한 것을 느꼈다. 평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일상적인 생각과 행동이 중요한 것 같다.”라는 등 의견을 피력했다.
끝으로 만난 백마고지에서 이 작가는 “평화는 누군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된 사실을 알고 평화를 상상하고 만들어가기 위해 실천해야한다. 또 지난 2000년부터 만들어 왔던 평화의 분위기가 이렇게 다시 깨질 수가 있으니 평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스스로 평화를 위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내 일상이 평화에 맞닿아 있는가 고민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생각이 중요하다. 함께 노력해 가야 할 것이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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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당사 전경] 사람의 몸에서 가장 아픈 곳이 중심이듯이 지금 우리가 가는 곳도 아픈 역사를 지닌 세상의 중심이다. 노동당사는 반공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지만 당시 살았던 주민들의 증언을 들으면 상당히 민주적이고 개방적인 곳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광복 이후 새 나라를 세우려는 국민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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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땅굴] 우리역사에서 반공으로 인해 일어난 사건은 누가 이득을 봤는지 잘 따져 봐야 한다. 특히 땅굴은 베트남전쟁, 그리고 박정희대통령 유신독재 시기에 발표하여 미군과 박정희대통령이 위기에 처했을 때 이득을 가져다 준 사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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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전망대] 평화전망대에서 한 참가자는 "마치 아프리카의 숲을 보는 것 같다. 이렇게 자연이 보호 되어 있는 곳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놀랍다." 며 사진찍기에 바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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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정리역] 지금은 운행되지 않는 경원선 최북단역.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까지 가는 유라시아 철도는 바로 경원선이다. 경의선은 서울 , 신의주를 거쳐 중국으로 가는 철도고 경원선은 서울, 원산을 거쳐 러시아로 가는 철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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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마는 달리고 싶다] 시간도 철마도 멈춰섰다. 서울까지는 104km, 평강까지는 19km, 원산까지는 123km. 서울보다 가까운 북녘땅을 앞에 두고 분단의 아픔을 머금은 채 모든 것들이 멈춰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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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마고지] 고지의 모양이 백마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 정전협상을 유리한 쪽으로 이끌기 위해 보여주기식 전쟁을 했었다. 정전협상에는 안타깝게도 남한대표는 없다. 그래서 정전협상에는 강원도 지역에서는 남한이 행정권만을 가진다고 되어있고 입법권 사법권은 미군이 가지는 것으로 되어있다. 이렇듯 정전협상을 평화협상으로 바꾸거나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문항들을 어서 바꿔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시우 작가는 '목계' 라는 고사를 예를들며 싸우는 것에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