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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8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경기도의회 이성한, “평화통일교육, 정권·정세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지속가능한 평화통일교육을 위해서는 정권과 남북 정세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제도적 기반과 민·관·정·학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성한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8)은 지난 10월 7일 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평화통일교육 생태계 구축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이같이 강조했다.


이 의원은 독일의 전 총리 빌리 브란트의 “평화가 전부는 아니지만, 평화가 없으면 그 어떠한 것도 불가능하다”는 말을 인용하며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평화통일교육은 정권이 바뀌거나 남북 정세가 변화할 때마다 본래의 방향과 목적이 흔들리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평화통일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와 실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시민사회단체, 학교 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거버넌스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정세 변화의 풍파를 견뎌내기 어렵다”며 “민·관·정·학이 각자의 역량을 연결하고 집단지성을 발휘해야 흔들리지 않는 평화통일교육의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비롯해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교육 확대, 지역공동체 기반 교육,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통일교육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논의에 그치지 않고 민·관·정·학이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도의원으로서 평화통일교육의 제도화와 예산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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