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동 주민들이 문화에 목이 마른 듯, 9일 오후 7시 30분 역곡초 운동장에서 열린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콘서트에 3000여 명이 넘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주민이 나와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원미구와 부천예총이 주관하고 부천시와 역곡1,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해 열렸으며 이날 장마로 인한 일기예보는 비를 예보했고 또 오전까지만 해도 많은 비가 내렸으나 오후 들면서 하늘이 말끔히 개어 공연을 관람하기에는 선선한 저녁 바람까지 더해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내외빈 인사와 김만수 부천시장의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와 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 임해규 국회의원의 축사, 김윤동, 정종우 역곡1,2동 주민자치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계속해서 공연, 영화상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은 "역곡이 화장장 건립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제 완전히 철폐됐다"며, 부천시민도 인천화장장을 오전에 이용할 수 있으며, 시에서는 50% 화장장 이용료 지원안을 제시했으나 의회에서 70%까지 상향, 9월부터 70%가 지원될 예정으로 절반 정도 해결이라고 볼 수 있지만 1년 정도 지나면 이웃 시와 함께 화장장 걱정을 완전히 덜 수 있도록 보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오는 10월 역곡에 고등학교 건립이 착공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내년쯤에는 역곡문화센터, 가톨릭대학교 앞 고가도로 확장 등도 보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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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수 부천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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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 |
이어 축사에 나선 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은 "화장장 반대 역곡주민들과 같이했다고 회고하고 지난 6.2 지방선거에서도 역곡주민들이 원격조정을 해서 시의원에 당선, 시의장까지 역임하게 됐다면서 감사인사를 전하고 화장장 이용료 70%까지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역곡이 불이익을 많이 당하고 있다며, 많은 협의를 거쳐 사람사는 역곡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해규 의원은 "걱정없는 역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짤막하게 인사를 가름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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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해규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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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동 역곡1동 주민자치위원장 |
역곡1동 김윤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역곡이 지난 5년 동안 축제가 없었다고 언급하고 김만수 시장이 취임 이후 복숭아 축제 등 1년 내에 3번째 축제를 열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공연은 전뮤지컬 하이라이트, 멕시코 전통공연(라틴음악), 전통무용 부채춤, 힙합댄스, 창작무용 백일홍, 도시의 아이들 달빛 창가에서 등 공연에 이어 영화 '체포왕'이 상영되었다.
이날 행사에 자리를 빛낸 인사는 김만수 부천시장, 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 임해규 국회의원, 이상훈 도의원, 김기석 민주당 원미갑 당협위원장, 김한태 시의원, 이해양 원미구청장, 조용익 민주당 전 원미갑 당협위원장, 김경협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정환 예총회장 등이 참석해 공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