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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삼정동 소각장 조형물 (오른쪽) 프로젝트 우수작품 '행복해지는 소각나무' |
부천시 삼정동 소각장을 민,관,학 협력을 통해 문화로 재생하고, 창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만지작 만지작 조물락 조물락' 프로젝트가 8주간의 여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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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가 진행되고 있는 복사골문화센터 |
지난 3월 31일을 시작으로 진행된 '부천미래문화플랫폼 공간아이디어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민과 부천대 실내건축과, 부천문화재단 등이 참여, 각 단위의 사람들이 모여 6개의 팀을 이루고, 현장답사와 문화재생사례 벤치마킹, 공간구상 및 리모델링 연구를 8주간 진행했다.
지난 5월 19일은 프로젝트의 마무리 단계로 부천대 실내 건축과, 삼정동 지역주민, 건축,디자인 등 멘토들로 구성된 6개의 팀이 8주간의 연구를 결과물로 발표하는 최종 발표회와 수료식이 진행됐다.
발표회에 앞서 김용수 부천문화재단 이사장은 "6개 팀의 결과물이 추후 삼정동 소각장 설계에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고, 8주간 모두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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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수 문화재단 이사장 |
이어 6개 팀의 발표와 심사위원들의 평이 즉각적으로 이뤄졌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심사위원들의 평이 심도있고 진지해 놀랐다"며 "학생들과 프로젝트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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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대 실내건축과 학생들이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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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위원단으로 (왼쪽부터) 부천대 실내건축과 신동선 교수, 실내건축디자인과 소준영 교수,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본부장, 김효영 건축사가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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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 팀이 8주간 진행해 온 프로젝트 결과가 조형물로 전시됐다. |
이날 6개의 팀 중 최종 결과를 가리는 형식은 전문가 심사위원 70%, 관객 30%로, 관객평가는 갤러리 뒤편 조별 스티커 판에 스티커를 붙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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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회가 끝나고 관객들이 결과물에 대한 스티커 평가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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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국 의원도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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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위원들이 최종결정을 앞두고 의견조율을 하고 있다. |
이어서 최종결과 발표 전 심사위원들의 총평과 참여자 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그들은 "주민과의 협업관련, 공간활용도 등 날카로운 지적들을 했지만, 8주간의 결과물이 너무도 완성도 있고, 참신해 놀랐다. 수고해준 6팀에게 고맙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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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정동 주민 이연리씨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
또한 삼정동 주민 이연리씨는 "긴 터널을 빠져 나온 듯 하다"며 "8주간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만 너무 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하고, 이런 활동으로 삼정동 소각장이 문화시설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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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결과에서 최우수를 받은 '행복해지는 소각나무 숲' 팀 |
이날 최종결과에서 최우수작품은 '행복해지는 소각나무 숲' 팀이었다. 이 팀은 '자연과의 교감'을 키워드로 텃밭과 나무를 조성,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식당,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팀원 중 부천대 실내건축디자인과 이향기씨는 참여 소감으로 "8주간의 진행과정 속에서 주민과의 소통, 팀원들과의 의견 조율 등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결과물로 나와 발표해보니 뿌듯한 마음이다. 앞으로 삼정동 소각장이 주민들이 휴식하고,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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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팀의 전문가 멘토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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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한편, 현재 ‘삼정동 문화재생 프로젝트 안전진단 및 실행구체화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6월 초 2차 중간보고를 갖고, 6월 말경 최종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