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제12대 전반기 의정홍보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경기도의회는 2일 의회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도의원과 민간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도의원 6명, 민간 전문가 2명, 당연직 위원 2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028년 6월 30일까지다.
도의원 위원은 이영봉(더불어민주당·의정부2), 김선희(국민의힘·용인6), 김승기(더불어민주당·남양주3), 김해련(더불어민주당·고양7), 윤도희(더불어민주당·안양3), 최수연(더불어민주당·양주3) 의원이다. 민간 전문가로는 정윤경 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공공정책학과 특임교수와 이하유 서울예술대학교 미디어창작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위원회는 의정활동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방향을 마련하고 주요 의정홍보 사업과 콘텐츠를 심의한다. 의정홍보물 제작 기본계획과 발행주기, 배부방침, 편집 방향 등을 비롯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도민의 콘텐츠 이용 방식에 맞는 홍보 전략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홍보영상과 홍보물, 영상·도안 콘텐츠, 경기도의회 소식지, ‘만화로 보는 조례 이야기’ 등 주요 홍보사업의 방향을 논의하고, 오는 10월 예정된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 제작발표 및 시사회와 연계한 영상 홍보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의정홍보는 의정활동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이 의회의 역할과 성과를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돕는 중요한 소통 과정”이라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의정홍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 이후 열린 제1차 의정홍보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이영봉 의원, 부위원장에 김승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영봉 위원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성과가 도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위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기존 홍보 방식을 점검하고 미디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효과적인 의정홍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