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은 10월 17일(토) 부천대학교에서 관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 실천 사례 나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6 부천 중등 「배움:성장」 교원 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원의 서·논술형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평가가 학교 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서·논술형 평가의 이해」와 「서·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원격연수를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논술형 평가 핵심교원 기본과정」의 실습 단계로 교과별 문항 개선과 사례 나눔을 진행한다. 이론적 이해부터 문항 제작과 개선까지 연계한 단계형 연수를 통해 교원의 배움이 실제 평가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8개 교과군별 분반으로 운영되며, 각 교과의 특성을 반영한 서·논술형 평가 사례 공유와 문항 개선 실습이 이루어진다. 참여 교원들은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 분석 ▲학생의 사고와 응답을 구체적으로 이끌어 내는 반응지시어 개선 ▲평가 요소와 수행수준에 따른 채점기준표 정교화 등을 통해 자신의 평가 문항을 직접 분석하고 보완한다.
또한 연수 마무리에는 ‘나눔 및 성찰’ 시간을 마련하여 문항 개선 과정에서의 고민과 실습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평가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앞서 원격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평가계획서 작성부터 논술형 평가까지 기초부터 차근차근 짚어 준 강의였다”, “루브릭 설계를 구체적인 예시로 설명해 채점기준표 작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이번 연수에서는 교원들이 자신의 평가 문항을 직접 개선하고 동료 교원과 실천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태성 교육장은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깊이 있는 배움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중요한 평가 방식”이라며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실천한 경험이 교실의 평가 변화와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