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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6/28  ibs뉴스. 계 경 석 기자
"배워 준비하면 축복이고 못 배우면 재앙이다"
부천시민학습원 개원식 및 평생교육 심포지엄 개최 / 시민의 학습 커뮤니티의 허브(Hub) 공간
부천시는 28일 오후 '부천시민학습원' 개원식과 함께 제8회 평생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개원식에는 김만수 시장을 비롯한 이사철 국회의원, 최응재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운실 평생교육진흥원장, 이해양 원미구청장, 박상설 소사구청장, 강백수 도의원, 서강진, 한선재, 김문호, 김은화, 당현증, 경명순, 김동희 시의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시설순시, 내빈 소개 및 개회, 부천시민학습원 설치 경과보고 및 축사에 이어 2부 심포지엄은 2시 50분부터 ‘인생 사계(四季)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만수 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천에 100세 이상 22명이 장수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7번째 장수도시라며, 인생 3모작 4모작 배움은 때가 없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하나라도 더 배워서 지역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오는 9월부터는 현재 5급에서 4급 국장급이 도서관장으로 간다며, 따라서 지원 역량이 갖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수 부천시장
이사철 국회의원

이어 이사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제야말로 문화도시 부천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배워야 봉사도 한다는 등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모터는 시민에게서 나왔다며, 열심히 배워 힘을 합쳐 부천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또 최운실 평생교육진흥원장은 "부천평생학습도시 우수성을 비롯한 민관협력 모델인 부천시민학습원에 대해 치하하고 "배워 준비하면 축복이고 못 배우면 재앙이다"라면서 배움을 강조하였다.
최운실 평생교육진흥원장
최응재 부천교육지원청장

이외에도 서강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과 최응재 부천교육지원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부천시는 지난 2000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논의의 결과를 계승, 2002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지역평생교육 관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평생학습 공동체 건설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에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개원한 부천시민학습원은 ‘시민의 성장과 자발적인 활동을 위한 학습 커뮤니티의 허브(Hub) 공간’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플랫폼(Platform)으로서의 거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학습과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자치역량을 갖춘 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제고함으로써 부천지역공동체 형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또 개원의 뜻 깊은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자리로 국가 평생교육의 중추기관인 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인생 사계(四季)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8회 평생교육 심포지엄 및 제8차 평생교육정책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 ▲기조강연은 권두승 한국평생교육학회장이 ‘인생 100세 시대, 우리는 왜 늘 배워야 하는가?’, ▲주제발표 1은 권재현 평생교육진흥원 전략기회실장의 ‘100세 시대, 공공성과 평생교육의 정책 방향’, ▲주제발표 2는 이화정 백석문화대학 교수의 ‘100세 시대, Wwll-Aging을 위한 평생교육의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 되었다.

이에 대한 토론 1은 ▲김기현 부천YMCA 사무총장의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개인-학습(學習)’ ▲토론 2는 김준영 부천노사발전협의회 공동대표의 ‘근로자 생애 평생학습 촉진을 위한 노사의 역할’ ▲토론 3은 임중철 부천시니어클럽 관장의 ‘노인인력활용 극대화를 위한 노인교육의 방향’을 내용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제 시혜적 수준의 대책을 넘어서 사회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한계의 극복이 요구된다. 그 어느 때보다 삶의 질 선진화를 위한 보다 근원적인 비전을 모색하는 평생학습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평생교육심포지엄은 부천시민의 다가온 미래의 삶의 모습과 방향 검토를 통해 삶의 변화에 적응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발향과 계획의 수립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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