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의 자전거 축제가 3년 만에 11일 오정대공원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시민, 자전거 동호회 등 1,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대 성황리에 치러졌다.
오정구의 자전거 축제는 지난 3년 동안 열리지 못했으나 대신 부천시청 앞 중앙공원에서 열려, 앞선 오정구의 자전거문화가 부천시 전체 사업이 되었다.
올해 7회째 오정구 자전거 축제는 "두 바퀴로 열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대안적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중요성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친환경적 녹색 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개막식, 자전거 헌장 낭독, 행운권 추첨, 자전거 체험 및 모형 만들기, 자전거 대행진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 윤종권 축제 추진위원장은 "오정구는 도시와 농촌(대장동)으로 자전거 타고 다니기가 천혜의 조건으로 오정구의 자전거 타기 운동이 부천시가 자전거 거점 도시로 발전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 오정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에너지와 환경, 교통 등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자전거임을 강조하고 축제 준비 및 자전거 타기 운동 관계자들을 격려 치하했다.
원혜영 의원은 "부천시장 재임 당시 자전거 문화센터 추진 및 자전거 타기 운동을 전개했음을 상기하고 당시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을 호명, 감사를 전하고, 오정구 자전거 축제가 부천시 사업이 됐다면서 그런데 중앙공원에서 여는 것 보다, '뿌리인 오정구에서 여는 것이 좋겠다고 시장에 건의했다'면서 내년에는 5월에 열어 달라고 다시 한번 거의 한다고 말했다.
 |
| 박명호 오정구청장 |
 |
| 원혜영 국회의원 |
 |
| 안병도 한나라당 오정당협위원장 |
이어 안병도 한나라당 오정당협 위원장은 자전거에 대한 영화 이야기 등 유례를 설명하면서 오정구가 자전거 도시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자전거 대행진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1시간가량 자전거회원 및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오정대공원을 출발하여 대장들판을 경유하는 총 10.7km 구간의 라이딩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권 대회장을 비롯한 박명호 오정구청장, 원혜영 국회의원, 정상순도의원, 안병도 한나라당 오정 당협 위원장, 박노설, 원정은, 원종태 시의원,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 서영석 동명2인 전 시, 도의원 김영회 전 시의원, 이강호 오정구 주민자치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