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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5/26  ibs뉴스. 계 경 석 기자
오정동 맹독성 물질 진상파악 은폐 우려, 시민이 주도해야 한다
부천시민사회단체 오정동 맹독성 불법 매립 진상 촉구 및 군에 면담 요청
부천시민사회단체들이 급기야 미군이 맹독성 화학물질을 불법매립했다는 주장에 대해 분개하여 오정동 군부대 정문 앞에서 현장확인 및 면담을 요구했다.

참여와 개혁실천 부천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26일 오전 오정동 군부대 정문 앞에 모여 은폐를 우려해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진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민관군의 조사에 있어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맹독성을 가진 고엽제 후유증은 곧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서 더 무섭다며 인근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역학 조사 및 피해조사를 통해 미군에 피해보상을 요구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들은 또 이같은 뉴스를 접하고 아름다운 우리 강산에 맹독성 화학물질을 불법 매립했다는데 안타깝고 분함을 느낀다. 그들이 봤을 때 우리 국민을 얼마나 한심하게 보았을까? 경악스럽고 처참한 일이다. 20년이 지난 지금 유해성이 또 다른 이유로 덮어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미군은 사과하라. 주한미군은 나가라! 는 등 정부에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 나온 부천시의회 김관수 의장은 의회 차원에서도 현장 확인을 위해 면담 요청을 위한 정식 공문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군 부대 앞에는 참여와 개혁실천연대 관계자들과 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 최순영 전 국회의원, 이상훈, 이필구 도의원, 신석철, 김인숙, 김정기 시의원, 서영석 전 도의원, 이혜원 민주노동당 부천시당 위원장, 이옥순 진보신당 부천시당 위원장, 백선기, 황인호, 이택규 각기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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