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주민들의 생활체육 및 여가선용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오정레포츠센터’가 2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한 3개 구청장, 부천시의회 김관수 의장, 원혜영, 김상희 국회의원, 정상순, 이필규 도의원, 한기천 부의장, 신석철 시의회 건교위원장 등 일부 지역시의원 및 안병도 한나라당 오정당협위원장,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 이외에도 체육단체 및 일부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만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강습비가 비싸다. 접근성이 떨어진다"라고 주민들이 말한다"며,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하고, 오정구가 오정레포츠센터 개관으로 주민들이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현대식 시설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레포츠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제2의 박태환 김연아가 부천시에서 나올 날이 멀지 않았다며, 오정구청 아트센터 오정대운동장 등 군부대의 난제가 있지만 더이상 오정구가 낙후됐다는 말은 듣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정구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건축고도 제한 완화 문제가 국회에서 잘 매듭지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오정구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기고 지역에 대한 정주의식,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 앞서 김만수 부천시장이 주민들을 찾아 인사를 나누던 중 일부 주민들이 다짜고짜 프로그램 강습비가 너무 비싸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등 질문을 펴 난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한편 "수영 수강료는 성인기준 일시에 따라 일정 부분 다르며 월 초등은 4만 원에서 성인은 대부분 6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날 축사에 나선 원혜영 의원은 "좋은 시설들을 만듦으로써 문화 부천 오정구로 한 단계 더 높은 문화시민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오정레포츠센터를 건립하기까지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을 비롯한 김만수 부천시장까지 등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은 "행복은 건강이라는 나무에서 피는 꽃이다"라며 오정레포츠센터가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라며, 부천시의회는 부천시민의 건강과 문화향유를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소사구 김상희 의원과 한나라당 오정당협 안병도 위원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오정레포츠센터는 오정구청과 인접한 오정동 123-1 일대에 사업비 420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7,926㎡ 건축연면적 9,884㎡ 규모로 지하2층 지상2층으로 건립되었다.
주요시설로는 국제공인 2급 규모 수영장(50m길이 10레인) 및 1000여석의 관람석이 설치되어 있으며 탁구, 배드민턴, 음악줄넘기,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체육관과 향후 시설을 보완하여 9월쯤 개장 예정인 헬스, 요가, 재즈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수용 할 수 있는 1,023㎡ 규모의 체련단련장이 있다.
또, 부대시설로는 198면의 주차장과 900여개의 로커 및 사우나 시설이 완비된 샤워장이 갖춰져 있어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개관에 앞서 수영, 아쿠아로빅,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7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회원을 방문 접수한 결과, 모든 프로그램이 마감되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이 확인 되었다.
오정레포츠센터의 시설 운영은 시 체육진흥과에서 맡게 되며 시는 6월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수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