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여성회관은 3일 동안 책 1권을 함께 읽는‘3일의 독서: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문학동네)’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천시여성회관의 워라밸저녁강좌 시리즈로 기획된 ‘3일의 독서’는 은 10월 8일(화), 10일(목), 11일(금목) 19시, 3일간 집중 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부천시여성회관 강의실(복사골문화센터 5층)이다.

<여행의 이유> 소설가 김영하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 여행까지 자신의 모든 여행 경험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여행이 자신에게 무엇이었는지, 왜 여행을 하는지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고, 여행의 이유를 찾아가고자 한다.

이번 3일의 독서에서는 시인 박일환 강사의 진행으로 <여행의 이유>를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읽고, 참가자들의 다양한 여행 경험을 나누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여행을 떠나는 이유, 여행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bwyf.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032-324-6670) 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