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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11/16  이지은 기자
노동법개악 저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투쟁
시위국민 일부 부상, 69세 농민 중퇴, 경찰도 부상자 있는 것으로

14일 서울 시청, 태평로, 광화문 일대에 정부의 노동법 개악에 맞선 노동자들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투쟁을 위해 모인 중고생, 대학생 국민 등 수많은 인파가 경찰과 대치하고 시위를 벌였다.


▲서울시청 앞에서 10만여명 노동자들이 총파업 투쟁을 위해 모여있다.


▲자료제공 공무원 U신문

이날 경찰은 집회참여자들에게 캡사이신이 함유된 물대포를 쏘아 일부는 부상을 입는 등 일부언론에 따르면 농민 69세 한분은 현장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중에 경찰도 일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일부언론은 전하고 있다.


▲파업가를 부르는 노동자들


▲집회현장으로 들어오는 콜트콜텍 노동자들


▲'투쟁'을 외치는 노동자


이날 총파업투쟁 관련 노동자세상 2015 전국노동자대회 특보에 따르면 "16일 개악노동법을 국회상임위 전체회의에 상정, 18일 법안심사소위 논의, 26일 12월1~2일, 8~9일 상정된 개악노동법은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 국회에서 24일만에 전체 노동자의 생존권과 미래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라며 "한 달이면 모든게 결판난다. 쉬운해고, 평생 비정규직, 국정화에 전면총파업이라는 노동자의 송곳으로 맞선다면, 노동자세상 건설의 희망도 열어젖힐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자들의 요구가 담겨있는 피켓과 현수막


▲노동자들의 요구가 담겨있는 현수막


또한 비정규직 총파업 관련 "16일 비정규직 개악 법안의 국회 환노위 상정을 앞두고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다.'며 노동개악 관철을 부추기고 있다." "기간제법 개악은 아무 저항도 할 수 없는 '파리목숨'을 대거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10만여명의 노동자들이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단위의 노동자들이 집회에 참여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투쟁 관련 "지난3일 정부가 국정화 확정 고시를 강행, 전교조는 20일 연가투쟁에 나서기로 했다."며 "자본천국, 노동지옥 프로젝트의 일환인 역사쿠데타에 맞서 노동자 계급이 이제 역사를 바꾸는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노동자들의 요구가 담겨있는 피켓


▲이날 집회현장은 온통 경찰버스로 둘러쌓여 있어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왼쪽) 집회현장에서는 경찰들이 세워놓은 방어벽으로 인해 광화문으로 갈 수 없었지만,(오른쪽) 그 벽 뒤에는 버젓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3차 대회를 경찰 수호 속에 진행하고 있었다.


▲(왼쪽) 국정화 지지 대회 (오른쪽) 노동개악에 맞선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행위 / 수,규모 모두 총파업집회가 많고 크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경찰과의 대치, 노동자들에게 경찰은 방대한 양의 물대포(캡사이신포함)를 쏘아댔다.


▲폴리스라인이라고 세워 둔 벽에 갇힌 노동자들에게 물대포를 쏘아대는 경찰


▲한 집회참가자가 물대포를 쏘는 광경을 보며 촛불을 들고 있다.


▲물대포를 수차례 맞고도 물러나지 않는 노동자들과 끊질기게 물대포를 쏘아대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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