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기업에서도 직원들의 재능을 통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지난 19일 보광패밀리마트 경기서 영업부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의 재능 나눔 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오정구 작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벽화그리기 활동 및 이벤트를 진행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보광 33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으로 쓰이는 유휴공간 담장의 환경개선을 위한 색칠작업 및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 팝콘, 도시락 등 부대 이벤트, 그 외 도서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복근 부장은 “타 지역에서 활동을 하다 이렇게 사업장이 있는 부천에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분 좋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동들의 환경개선활동에 참여하니 뿌듯하다”고 활동 소감을 말하였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청소년, 성인, 기업 등 다양한 대상을 통한 재능나눔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광패밀리마트 경기서영업부는 ‘어린이에게 희망을, 가족에게는 사랑을’ 이란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하반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