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공고(교장 홍영한), 부천북고(교장 정필영), 원종고(교장 강형구)는 6월 5일(목) 환경의 날을 맞아 교내 및 교외 ‘릴레이 쓰레기 줍깅’행사를 개최하였다.


세 학교는 2024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각 학교의 복지실 봉사단 학생 30명과 3명의 복지사가 함께 6월 2일(부천북고), 6월 5일(원종고), 6월 9일(부천공업고) 아침 8시부터 1시간 동안 교내 및 교외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부천공업고 1학년 학생들은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줍깅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주변이 깨끗해져서 좋았고, 생각보다 분리가 필요한 쓰레기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분리배출에 신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종고등학교 교장(강형구)는“환경보호는 어려운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사소한 관심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행사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