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0.28 (수)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종합 
 경제 
 교육 
 정치 
 사회 
 시흥 
 이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http://www.ibsnews.kr/news/109612
발행일: 2026/10/28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교사·학부모 신뢰 회복하려면…“서로 다른 입장 이해해야”
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 좌장 토론회…민원 대응체계 개선·교원 보호·소통 강화 방안 논의
교사와 학부모 간 갈등을 줄이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소통체계와 함께 교원 보호 및 학교 민원 대응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이 좌장을 맡은 ‘교사와 학부모의 신뢰 회복 첫걸음, 서로 다름 이해하기’ 토론회가 지난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교사와 학부모 간 갈등의 원인을 살펴보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육공동체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교사와 학부모가 교육과정과 학생 지도 원칙을 공유할 수 있는 공식적인 소통체계 구축을 비롯해 학교 민원 처리 절차 개선, 교직원 보호와 학부모의 정당한 권리 보장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현주 부천 소사중학교 교장은 공동 연수와 공식적인 소통·갈등 조정 체계를 마련하고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존중하는 협력적 교육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성경 부모교육디자인연구소 소장은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다른 입장과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관점을 존중해야 부정적인 인식과 오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박태현 상상교육포럼 대표는 학교 민원의 내용과 처리 절차를 명확히 하고 전자민원 시스템과 행정·재정적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직원 보호와 학부모의 정당한 권리 보장을 위한 교육당국의 책임 강화도 주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민원 대응 인력 확충과 교사의 행정 부담 완화, 아동학대 신고 대응 및 교원 보호체계 강화, 학교 자율성 존중 등이 논의됐다.

임정모 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민원 대응 인력 확충과 학교 자율성 존중을 강조했으며, 현승호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는 실효성 있는 교원 보호체계와 법·제도 개선, 자발적인 소통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구완회 의정부시민교육포럼 ‘하다’ 공동대표는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이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병진 의원은 “교권 보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사법적 접근에 앞서 교사와 학부모 간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서로 다름을 갈등의 원인으로 보기보다 이해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교사와 학부모가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위 기사를 응원해 주신다면 (후원) 농협 356-0018-3278-53

  저작권자 IBS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포토뉴스영상뉴스
 
  l   신문사 소개   l   문의   l   편집·독자위원회 규약   l   윤리강령   l   이용약관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청소년보호정책   l   전체기사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