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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04/25  ibs뉴스. 계 경 석 기자
한국만화박물관 ‘팝아툰展’ 만화의 향수를!
4월 30일부터 6월 22일까지, 낸시랭 등 20여점 전시
만화방과 옛날 만화의 향수를 느껴 추억을 더듬어 보고자 한국만화박물관 특별 기획전을 연다.

바로, 옛날 만화와 현대 미술을 결합한 ‘팝아툰-타임캡슐을 열다展’이다.

4월 30일부터 6월 22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1950~70년대 한국 만화사의 주요 작품들을 다양한 색깔을 가진 총15명의 현대 작가가 재해석하고 재창조해내는 시도이다.

낸시랭 등 유명 팝아티스트들을 필두로 주재환, 이진경, 박불똥, 이부록, 이버들이, 권재홍, 김주호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가들과 강도하 같은 만화작가들까지 참여한다.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작가진과 만화와 미술의 경계를 허문 탈장르의 작품을 표방한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팝아툰전은 20여점의 작가의 창작 작품과 함께 작품의 모티브가 된 원본만화와 함께 전시된다.

희귀해진 1950~70년대 만화의 가치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요즘, 원본만화 자체를 관람하는 것도 흔치 않은 기회인데다 그에 대한 유명 작가들의 오마쥬 작품까지 비교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1960~70년대의 소품과 분위기로 연출된 전시공간은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더해주며 감상을 한껏 돕는다.


아울러, 팝아툰展은 옛날만화라는 독특하고 의미있는 소재로 이전의 것들과는 차별성을 두고 작가들이 상상력과 창작력을 한껏 발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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