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뜰어울림한마당은 2017년 4월 첫 마을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봄’ 을 주제로 축제의 장을 열었다.

원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은 우리어울림네트워크(회장 서미숙)와 함께 마을가치 재창조와 행복한 공간인 마을플랫폼 '오정뜰어울림한마당' 첫 개장 행사를 4월 15일 토요일 오정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경협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필구 경기도의원, 최갑철 부천시의원, 최창묵 오정경찰서 내동지구대 대장, 엄정태 오정동주민자치위원장, 전현희 덕산중운영위원장 등 내빈들이 함께하여 오정뜰어울림한마당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4월 오정뜰어울림한마당은 2017년의 첫 마을축제의 시작이며 ‘봄’이라는 주제로 축제가 진행되었다.

문화나눔마당에서는 난타 동아리 강타의 난타공연, 중학생의 댄스스포츠 공연, 부천시소리낭송회의 봄을 주제로 한 시낭송, 성인합창 동아리 오원노래단의 봄 공연곡 합창, 댄스동아리 스팽걸즈의 댄스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체험마당에서는 쿠키 및 머핀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자연물 파우치 만들기 등 지역의 아동들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나눔장터에서는 지역주민이 서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장터가 마련되어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주민의견수렴마당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미세먼지 인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돌봄공동체인 우리랑에서는 먹거리마당을 제공하였다.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오정뜰어울림한마당은 4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정대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오정뜰어울림한마당은 성곡 새마을금고가 후원하고,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참여로 더해지며 더욱 풍성한 축제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