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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9/28  김인수 기자 rappains@gmail.com
부천시, 영화 만드는 도시로 발돋움
부천시, (주)영화사 진, 아거스필름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김만수 부천시장이 "부천시가 영화를 만드는 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28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 시장은 "상동영상문화단지나 한전 예전 건물 등에서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이 장르별로 독창적으로 발전하면서 융합이 만들어지면 문화예술영역에서 산업적 이야기가 먼 얘기가 아니다."라며 시에서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주)영화사 진' , '아거스 필름' , '부천시'가 진행했으며 부천시는 △안정적 창작공간 및 운영지원 △교육 프로그램 지원 (주)영화사 진과 아거스필름은 △BIFAN과 연계한 산업프로그램 공동참여 △지역 내 인재 발굴 및 육성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 정책연구 및 개발에 대해 협약했다.

▲(주)영화사 진 안영진 대표
(주)영화사 진 안영진 대표는 "부천시는 영화인들에게 심리적 거리가 있는 곳이다. 공간을 부천에 둔다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니었다. 영화사가 많은 상암동도 처음에는 먼 곳이었는데 이제는 자주가서 가깝다고 느낀다. 부천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웹툰 투 필름, 필름 투 웹툰 크로스오버 행사를 하려고 한다."며 이번 협약식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거스필름 한경수 대표
아거스필름 한경수 대표는 "부천시민이다. (이번에 들어가는) 공간도 집에서 5분거리에 있다. 부천에 산지 10년이 넘었는데 부천에서 일한 적은 없다. DMZ국제영화제가 다큐영화제 중에 큰 영화제인데 일산과 파주의 지원을 받지만 사무국은 부천에 있다. 부천도 다큐와 인연이 없는 도시는 아닌 것 같다."며 공간이 생겼으니 부천에서 다큐만드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 영화사 진'은 <오싹한 연애> ,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 <인형사> 등 10여편을 제작햇으며 아거스필름은 독립영화 제작사로 대표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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