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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3  김영춘 기자
부천 심곡1동, 주민 참여로 빛난 제18회 진말몽당축제 성료
부천시 원미구 심곡1동(동장 최태훈)은 지난 10월 31일 부천대학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진말몽당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은수) 주최로 `제18회 진말몽당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축제는 ‘심곡1동 주민자치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세대공감 예술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공연과 주민 장기자랑을 비롯해 체험·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이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축제에 즐겼다.

특히 올해는 기존 노래자랑을 장기자랑으로 확대해 춤과 랩 등 참여 분야를 넓혔다. 장기자랑에는 노래 12팀, 춤 1팀, 랩 1팀 등 총 14팀이 참여해 각자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무대를 꾸몄다.

식전 공연에서는 라온누리 무예문화공연단과 심곡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줌바라인 댄스팀, 아리랑 무용단, 장구 난타팀이 축제의 문을 열었다. 이어 훈댄스컴퍼니, 두드림 장구 난타, 퍼포먼스 난타 두드락, 한맘 풍물패가 다채로운 춤과 타악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주민장기자랑 이후에는 민요가수 가야와 서영원의 초청공연이 이어졌으며, 두 차례의 행운권 추첨도 진행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대 밖에서도 심곡1동 단체원들이 준비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축제에 활력을 더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수류 부스에서는 키링과 걱정인형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웃음꽃 페이스존 부스에는 주민들의 얼굴에 개성 있는 그림을 더하는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윤은수 위원장은 “올해는 노래뿐 아니라 춤과 랩 등으로 참여 분야를 넓혀 주민들의 다양한 재능을 나누고자 했다”며 “축제를 함께 준비한 모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훈 심곡1동장은“지난 몇 달간 축제준비에 애써주신 윤은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제추진위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먹거리와 체험 부스 운영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원들과 공연 및 장기자랑 등에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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