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번째 ‘교복물려입기 나눔장터‘ 가 2월 2일(월)부터 11일(수)까지 열린다.
‘교복물려입기 나눔장터’는 환경을 살리는 자원순환 운동이자,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간접적 도움을 주고자 진행해 온 이웃 나눔 운동이다. 본 행사는 1998년 부천YMCA 녹색가게에서 시작되어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로 29회를 맞았다.
부천교복은행 ‘교복물려입기 나눔장터’ 코로나 이전에는 부천시청 로비와 원미어울마당 지하 1층 녹색가게 부천교복은행 상설매장에서 진행되었으나, 현재는 원미구청 1층 녹색가게(민원지적과 앞)로 매장을 이전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운영되고 있다.
교복 위탁판매 접수기간은 2월 2일(월)부터 2월 7일(토)까지, 신입생과 재학생이 교복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기간은 2월 2일(월)부터~2월 11일(수)까지 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부천지역 61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교복기증과 위탁판매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판매수익금을 학교를 통해 청소년 장학금으로 환원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기부와 나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재학생과 신입생들은 졸업생들이 세탁해 맡긴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부천교복은행은 2013년 제정된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에 따라 부천교육지원청이 부천YMCA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교복을 세탁·수선해 원미구청 1층에 위치한 녹색가게 부천교복은행 상설매장에서 평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연중 판매를 하고 있으며 2024년도 수익금 850만원, 2025년도에는 수익금 800만원의 수익금을 부천지역 25개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10년간 관내 61개 학교 전체에 장학금 순차적으로 지원해왔다.)
‘교복물려입기 나눔장터’는 중고교복을 기증받아 재활용하는 환경운동의 장으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비닐봉투와 쇼핑백을 제공하지 않는다. 장터를 이용하는 학생과 시민들은 장바구니를 지참해 방문해 주길 바란다.
행사 종료 후에도 부천교복은행은 연중상시로 운영되며, 입지 않는 교복을 기증받아 판매한다. (운영시간 : 평일 오전 11시~오후 5시, 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 장소 : 원미구청 1층 녹색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