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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2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노인일자리 사고 감소는 통계 기준 변경 영향…같은 기준 적용 땐 11~15% 증가
서영석 의원 “ 사고 통계 기준 공개하고 점검 체계 개선해야 ”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사고가 통계상 감소했지만, 출퇴근 사고를 제외한 통계 기준 변경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면 사고는 오히려 11~15% 증가했으며, 올해 8월까지 사망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갑)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안전사고는 2024년 4036건에서 2025년 2820건으로 30% 감소했다.

그러나 2025년부터 출퇴근 중 사고를 통계에서 제외한 결과로, 이를 포함하면 사고는 4036건에서 4642건으로 15.0% 증가했다. 활동 중 사고만 비교해도 11.3% 늘었다.

조사가 이뤄진 사례는 8건(15.1%)에 그쳤다. 민간기업이 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0만8019명도 별도 관리 대상이라는 이유로 개발원의 사고 통계에서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 의원은 “사고가 줄었다는 숫자는 세는 방법이 바뀐 결과”라며 사고 통계 기준 공개와 중대 사고 점검 강화, 민간 위탁사업 참여자의 사고 현황 파악 등 안전관리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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