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운영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백 진현 센터장)가 서울신학대학교 학습멘토링 운영 업무협력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양질의 학습지도를 받게된다.


지난 17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운영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백 진현 센터장)와 서울신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학습지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학습멘토링이란,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역량 강화를 위한 수준별 학습지도로 검정고시 및 수능 과목과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학습멘토링은 1:1 맞춤형으로 운영되어 많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역량을 갖춘 대학생 학습멘토를 발굴하게 되어, 학습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백진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생 학습멘토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자원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지원 센터장은 “서울신학대 대학생들이 청소년에게 건강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지원하고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상담·학업·자립·복지·문화활동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www.bwyf.or.kr/mindclick/index.do) 또는 전화(032-327-2232)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