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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07  김인수 기자 rappains@gmail.com
[기고] 반부패·청렴 활동은 국민연금공단에 부여된 사명이다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장 권대식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장 권대식
싱가포르는 길거리에 담배꽁초는 커녕 껌 자국 하나 없는 나라로 유명하다. 청결과 질서의 나라 싱가포르는 국가청렴도 역시 아시아 1위(세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1965년 독립국이 되기 전까지 부패 문제가 심각했다. 낙후된 싱가포르는 해외투자유치가 절실했고, 이를 위해서는 자유무역항의 국제적 신뢰를 쌓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리콴유 총리는 이를 위해 청렴 리더십을 표방했다. 만연한 부패를 뿌리 뽑기 위해 “부패방지는 선택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이다. 반부패 정책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굴복시켜야 한다”라며 강력한 법과 정책으로 지금의 아시아 청렴 1등 싱가포르를 만들어 냈다. 단적이기는 하나 반부패와 청렴은 국가의 생존과도 직결된다는 사례다.

현 정부 초반 국정과제에서 5개년 계획으로 ‘부패인식지수 20위권 도약’을 목표로 밝힌 바 있으나, 국제투명성기구(TI)는 2020년 한국의 국가청렴도(CPI)가 100점 만점에 61점으로 측정되었고 세계 180개국 중 33위로 발표했다. 2018년 45위, 2019년 39위보다는 나은 결과다. 하지만, 1위(88점)와 격차는 무려 27점이다. 반부패·청렴 수준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 정부 차원에서 반부패·청렴 제고에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이유다.

이에 국민연금공단은 반부패·청렴을 조직문화로 안착하기 위해 매년 `반부패·청렴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도 △조직문화 쇄신 △국민신뢰 제고 △청렴 체감성과 창출을 3대 전략으로 내세우고 18개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청렴 조직문화 쇄신, 기관운영 투명성 강화 등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밖으로는 업무처리의 공정성·적극성 강화, 기금운용 및 계약분야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전 국민 대상 전략적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 공단은 지난해 임직원 행동지침 ‘청렴한 생활, 10가지 약속’을 마련하여 시행중에 있고, 고위직부터 자발적인 청렴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민연금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과 부서장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서약’을 하고 있다. 청렴서약서에는 6대 비위행위(성비위, 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유용, 채용 비위, 음주운전, 마약) 발생 시 처벌과 불이익을 모두 감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공단의 반부패·청렴 노력은 외부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19년~`21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더 청렴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연금제도는 사회통합을 지향하는 제도다. 반부패·청렴 활동은 국민연금제도의 책임있는 운영 못지않게 공단에 부여된 또 다른 사명이다.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청렴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연금다운 연금을 만들고 더불어 고객만족 제고와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대표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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