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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07  김영춘 기자
부천시, 견인보관서 견인차량 41대 공매 절차 시행
과태료·견인료 징수로 세외수입 확충하고 견인보관 여력 확보
부천시가 2월 7일부터 7월 말까지 오랫동안 회수해 가지 않은 견인 차량에 대한 공매 절차를 밟는다.

(견인보관서에 보관된 차량)

대상은 견인된 지 2∼3년된 불법주정차 견인차량 41대이다. 먼저 견인차량 소유주에게 차량 인수통지문과 공매처분예정 통보서를 발송하여 차주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다.

4~5월에는 주정차위반 과태료·견인료 강제적 징수절차인 매각 및 폐차를 결정하고, 이해관계인 통지와 교부청구를 안내한다.

5~6월에는 차량별 감정평가 및 온비드 등을 통한 공매입찰을 공고한 후 7월에 낙찰자를 선정하고 소유권 이전, 공매대금 배분을 완료할 방침이다.

홍성복 주차행정팀장은 “견인보관소 장기 미반환 차량 공매로 그간 밀린 주정차위반과태료와 견인료를 함께 징수함으로써 세외수입을 확충하고, 부족한 견인보관소 공간을 확보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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