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인초등학교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더불어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상인교육을 위한 '2019 상인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함께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제 1토론 ▲ 교육과정 성찰과 나눔 주제 4가지 주제와 제 2토론 ▲ 학교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민주주의 지수 주제 3가지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교육과정 설문과 민주주의 지수 결과 발표 및 토론, 소감발표 등 2시간동안 교육공동체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는 것은 물론 교사, 학생, 학부모님들의 창의적인 의견과 생각도 개진했다.

양득일 교장은 "이번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여야 행복한 상인교육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였으며 2020학년도의 행복한 상인교육으로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는 상인 교육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관게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에 기반을 두고 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의 입장에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나누어보고 함께 공감해보는 소통과 참여의 토론문화를 만들어갔다"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상인교육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숙의민주주의의 참맛을 느껴보는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