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급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받고 자격증(민간)을 취득했다.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홍정원)는 지난 6일 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하여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7명을 대상으로 민간자격증인 ‘재난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이론 등의 과목에 대하여 실습위주로 진행되고 교육 후 필기와 실기시험을 합격하면 재난인명구조 자격증이 부여된다.

부천보호관찰소(소장 홍정원)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일은 보호관찰 대상자뿐만 아니라 우리의 이웃의 생명, 안전과 결부되는 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처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