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송인선)가 농촌 일손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지난 한 해 동안의 농촌지원 성과분석과 더불어 우수사례 공유와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양측은 앞으로 농가 일손 지원 외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세․고령농가, 장애인, 다문화 농가를 대상으로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농촌 어르신에 대한 이․미용, 의료봉사 등을 병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농촌지원 사회봉사는 2010년도 법무부와 농협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 온 것으로 부천보호관찰소는 지난해 210개 농가에 1,953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