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강인)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센터장 양승부)는 10월 17일(토) 원미산 진달래동산 일대에서 「도시숲 야호~」 산림레포츠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운영한 이번 축제는 오리엔티어링을 비롯해 숲밧줄, 산림치유, 응급처치, 만들기 체험까지 산림레포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도록 꾸며졌다.
행사 현장에서 참여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2점이었고, 다시 참여하겠다는 응답도 94.3%에 달했다.
숲에서 달리고 만들고 배운 산림레포츠 한마당 참가자들은 지도를 들고 숲속 포인트를 찾는 오리엔티어링 경기에 도전했고, 경기 후에는 시상식이 열려 부천시장상,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 산울림청소년센터장상이 우수 참가팀에 수여됐다. 체험교육부스에서는 숲밧줄을 활용한 밧줄다리에서 균형과 도전을 즐겼다.
산림치유와 심폐소생술(CPR) 체험에서는 숲에서 쉬고 안전을 배웠으며, 카라비너 키링과 3D펜 생태 키링, 나무 소품을 직접 만들어 기념품으로 가져갔다. 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원미산 숲속 곳곳에서 이어졌다.
한 참여자는 "원미산에서 보물찾기 하는 느낌으로 재밌었어요"라고 전했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체험 부스가 많고 찾아다니는 게 재밌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교육부스는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 (주)숲딱,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기도청소년수련원), (주)실버컴, 유한대학교 Vital Crew, 인천서구오리엔티어링연맹, 꿈꾸는 나무가 함께했다.
청소년이 기획하고 이끈 이번 축제는 청소년오리엔티어링 동아리가 행사 컨셉 구상부터 현장 운영까지 함께하며 완성했다. 동아리 청소년들은 '방향 감각 만렙 도전기'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오리엔티어링을 놀이처럼 체험하고 방향 감각을 익히도록 도왔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숲에서 즐겁게 움직이고 쉬고 배울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산림레포츠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치유와 안전교육 등 시민들의 일상에 가까이 닿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