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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3  김영춘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2026 부천서화동행전』 진행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회장 이종헌, 이하 부천문협)가 주최 주관하는『2026 부천서화동행전』이 7호선 부천시청역과 춘의역에서 열리고 있다.


23일부천문협에 따르면『2026 부천서화동행전』에는 회원들의 시와 짧은 글 37편과 이를 기반으로 부천의 화가들이 그린 그림 37점으로 채워졌다. 문인들의 그림은 복사골, 원미산, 하우고개, 땡땡이 골목, 베르네천, 춘의동, 도당동, 성주로, 주부토, 은데미산, 심곡천, 오쇠리, 송내역, 백만송이장미원, 대장동, 시민의 강, 역곡천 등의 배경으로 그려졌다.

한 관람객은 “부천은 문화도시를 표방하면서도 예술가들을 위한 전시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라며 “시민들이 오가며 작품을 감상하도록 시청역을 비롯한 각 지하철역에 지금과 같은 전시 공간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춘의역에서 만난 한 시민도 “시를 읽고 나서 그 시를 모티브로 한 그림을 감상하니 지금껏 보아왔던 시화전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발상이 신선하다. 또, 그동안 갤러리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작품들을 지하철역 구내에서 만나게 되니 시간이 절약되어 좋다. 작가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종헌 부천문협 회장은 “『2026 부천서화동행전』 에 참여해주신 문인·화가 여러분과 전시를 허락해 준 인천지하철 7호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80만 시민과 함께 문학으로 행복한 부천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부천시청역과 춘의역에서 11월 3일(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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