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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2  김영춘 기자
부천문화재단, 기업 후원 연계 ‘동반성장 지원사업’ 성과 잇는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현아, 이하 재단)이 <2026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다. 재단은 지난 10월 7일 ‘2026 예술후원 기업인 교류’와 지원 대상 단체의 공연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0월 31일부터 시각예술 분야 김민경 작가의 개인전을 여는 등 지원 성과를 이어간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과 재단의 지원금, 지역기업의 후원금을 연계한 매칭 펀드 방식으로 추진됐다. 단순한 일회성 보조금 지원을 넘어 예술인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 매칭형 후원 구조다.

재단은 지난 10월 7일 부천시민회관 갤러리에서 ‘2026 예술후원 기업인 교류’를 열고 후원기업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과 예술후원 관계자, 예술인 등 총 51명이 참석해 후원기업 소개와 자유 교류를 진행하며 기업과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어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는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의 후원으로 결실을 본 ▲창작음악그룹 거문고자리의 프로젝트 공연 ‘신(新) 태평성대 : 예술로 잇는 축제’가 펼쳐졌다. 무대에는 거문고자리, 영 프로젝트, 블랙토 무용단이 올라 창작국악과 한국무용,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융합예술을 선보였다.

이러한 지원 결실은 시각예술 분야 전시로 이어진다. 디자인 콘텐츠 전문회사 아이삭컴퍼니와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작㈜의 후원으로 마련된 ▲김민경 작가의 개인전 ‘정면(Facade)을 만드는 것’이 오는 10월 31일(토)부터 11월 7일(토)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김민경 작가는 사물에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를 유도하는 사회적 관습과 현대 한국 사회의 욕망을 사진과 영상 매체로 담아낸 신작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기업 후원금 500만 원에 재단 지원금 500만 원과 문예진흥기금 500만 원을 매칭하여 총 1,500만 원 규모로 작가의 창작활동을 입체적으로 지원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오는 11월 5일(목)에는 후원기업과 예술후원 관계자가 참여하는 리셉션도 열릴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기업인 교류와 공연, 전시는 지역기업의 후원이 예술인의 결실로 실현된 모범적인 지원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예술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예술후원 기반을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6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누리집(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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