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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16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경기도의회 유경현,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7)이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의 예산 감액과 일몰 검토에 대해 운영 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9월 15일 보건건강국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공석을 이유로 약 4억 원의 사업 예산이 감액된 것과 관련해 사업 축소가 아닌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경현 의원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특수건강검진, 작업환경 평가와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직업환경의학과·예방의학과 전문의를 비상근으로 위촉해 건강 상담과 작업환경 개선에 활용하는 사례를 제시하며, 상근의사 채용에만 의존하지 말고 위촉의와 협력 의료기관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2027년부터 사업 일몰을 검토 중인 집행부에 대해서도 “사업 폐지보다 위촉의 활용, 협력병원 연계, 권역별 공동 진료 등 다양한 운영 방안을 먼저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대체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유 의원은 “전문의를 구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노동자 건강관리 서비스를 줄여서는 안 된다”며 “사업 일몰을 결정하기 전에 대체 운영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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