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주)애니듀 산학협력 성과 주목
	유한대학교(총장 장은영)는 애니메이션웹툰전공과 애니메이션·게임 전문 콘텐츠 기업 ㈜애니듀(Aniedu)가 공동 개발한 3D 애니메이션 시리즈 이 정식 방영되며 국내 교육·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토리 리듬송>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반려동물 강아지 ‘우피’, 토끼 ‘토토’, 고양이 ‘코코’, 다람쥐 ‘비비’ 등 4종 외 숲속 동물 4종, 농장 동물 4종으로 총 12종의 주인공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한글 버전과 영어 버전으로 총 240편의 스토리텔링·리듬송·교육 요소가 결합된 키즈 콘텐츠다. 최근 TVING(티빙), 멜론, IPTV 3사(KT 지니, SK BTV, LGU+ 아이들나라), 케이블, 대교방송, 브라보 키즈 등을 통해 정식 방영되고 있다. 본 애니메이션이 국내 교육·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산학협력 기반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면 제작 시스템 때문이다. ▲AI 기반 스토리 생성 ▲AI 음성 합성 및 사운드 디자인 ▲AI 리깅 및 애니메이션 자동화 ▲AI 배경 생성 등 제작의 전 과정에 생성형 AI 도구를 도입해, 실시간 제작 효율성과 몰입도 높은 퀄리티를 동시에 확보하였다. 또한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유한대 애니메이션웹툰전공 학생들이 실제 제작에 참여하며 AI 툴을 실습하였고, ㈜애니듀는 산업현장의 기술 노하우와 제작 파이프라인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질적인 실무 교육 환경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협력 모델은 생성형 AI 기반의 차세대 콘텐츠 전문가 양성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향후 다양한 AI 기반 교육-산업 연계 모델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이진식 ㈜애니듀 대표는 “AI 기술을 단순 도구가 아닌 창작의 ‘동료’로 받아들인 첫 대규모 시리즈물”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 기술, 예술이 융합된 진정한 산학협력 모델”이라고 밝혔다. 강현종 유한대 애니메이션웹툰전공 교수도 “학생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AI 기반 제작 툴을 실습하고 결과물을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교육성과가 크다”라며 “AI 애니메이션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사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