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홍기화)는 지난 8월 29일 소사본동에 있는 전통주 제조업체인 소사동 양조장(대표 김민석)을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 지키며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사구는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 전통주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기화 소사구청장은 “부천의 대표적인 전통주 제조업체 소사동 양조장은 지역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통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사구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산업 육성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소사동 양조장은 2018년 설립 이후 자체브랜드 ‘부천막걸리’를 생산하며 성장해왔으며, 지역일자리 창출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부천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