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박초등학교(교장 박성일) 학부모회는 6월 18일(화) ‘범박초 한마음 장터’에서 모은 수익금 전액을 관내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범안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범박초 학부모회(회장 홍선영) 임원진과 범안종합사회복지관 및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 관련 소감과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 계기 등에 대해 환담하였다. 이어 ‘범박초 한마음장터’에서 모은 수익금 전액을 복지관에 전달하였다.

범박초 학부모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의 많은 지원 덕분에 다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작년보다 조금 더 많은 참여와 호응을 해 주신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 한마음장터를 통해 범박초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더 좋은 학교와 이웃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하고 “작년에 이어 수익금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의미있게 사용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범박초 박성일 교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내는 등 성공적인 장터 운영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학부모회장님을 비롯한 애써주신 학부모회 모든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