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초등학교(교장 정인채)는 6월 17일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꿈 저금통’진로 뮤지컬을 실시했다.


공연은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교사와 함께 꿈을 찾는 학생의 이야기와 함께 실감나는 배우들의 연기, 신나는 음악 등으로 구성됐다.

‘꿈 저금통’진로 뮤지컬은 학생들이 자기이해 및 현장 중심의 진로탐색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만약 나였다면?’을 생각하며 자신의 고민과 입장을 자연스럽게 투영하고 떠올려볼 수 있었다.

또한 무대 위에 올라가 노래하고 연기하는 배우, 무대 밑에서 조력하는 조명, 음향, 무대장치 스태프 등의 모습을 직접 보며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관찰할 수 있었다.

관람한 한 학생은 “주인공의 모습이 꼭 나의 모습 같았다. 나도 나만의 꿈 저금통을 채워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