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송내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부천시노인복지관과 부천희망재단, 행복한한땀에서 진행하는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 곰돌이 선물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청소년들은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에게 보낼 행복이 곰 인형을 직접 만들었다.

청소년들은 학교가 끝난 후 센터에 모여 평화교육을 통해 평화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온하고 화목함’, ‘전쟁, 분쟁 또는 일체의 갈등이 없이 평온한 상태’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 소극적 평화, 적극적 평화로 구분되는 평화의 의미와 중요성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며 평화를 위해 각자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후 청소년들은 각자 바느질을 통해 우크라이나 아이들에게 전달한 행복이 인형을 만들었고, 총 25개의 인형을 부천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행복이 곰 인형을 완성한 청소년들은 “바느질이 어려웠지만 인형을 받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었다.”,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한다.”라며 마음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