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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5/02  ibs뉴스. 계 경 석 기자
경기도체육대회 부천 개막, 5만 관중 부천 색깔 못 보여줬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지난 1일 오후 경기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가 주관한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이 화려하게 열렸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경기도 내 체육회 관계자 및 임원 선수단 등 12,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회이며 또 부천시민 3만5천여 명이 관람하는 기회를 부천만의 색깔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이 이날 현장 스케치이며, 부천을 알리는데 소홀한 것으로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일부 인사들은 아까운 기회를 놓쳤다. 부천 어울림 한마당 등 행사명까지 거명하면서 홍보하지 못했음을 아쉬워 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도의회 의장, 김희겸 부천시장 권한대행, 한윤석 부천시의회 의장, 원혜영, 김상희, 차명진, 이사철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각 시, 군 체육대회 관계자와 선수, 임원, 또는 부천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행사 공연에 이어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성화 점화, 김희겸 부천시장 권한대행 환영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대회사, 경기도의회 의장과 전진환 경기도 교육감 권한대행 축사에 이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희겸 부천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경기도의 품격과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나로 모아 아울러 꿈을 이루는 대회가 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수 지사는 "1천200만 도민을 대표해 선수단이 친목을 다지고,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9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모였다"며 '경기도 체육대회 파이팅', '전국 체육대회 9연패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을 힘차게 외쳤다.
이날 식전 행사 때는 관람객이 예상외로 적은 가운데 공식행사가 진행되면서 운동장 관람석 좌석이 꽉 찼으며, 신전행사는 공수여단의 특공 무술시범, '전통과 미래, 부천의 비상'이란 주제의 무용ㆍ타악기 퍼포먼스 등 분위기를 띄웠다.

식후 행사에선 선사시대에서 현재, 미래에 이르는 부천의 모습을 영상화한 멀티미디어와 레이저 공연 및 인기가수 소녀시대, 샤이니, 송대관, 박진희 등 공연, 불꽃놀이로 이어졌다.

경기도 체육대회는 부천 각 체육관 등에서 3일까지 31개 시ㆍ군 1만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개 종목에 걸쳐 승부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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