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대행 김정길)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6월 11일(토),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기획공연 ‘SHOW 와락중심’을 진행했다.


기획공연의 제목은 ‘SHOW 와락중심’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오프라인 공연이 3년 만에 진행되는 만큼, “청소년문화예술 활동의 중심에는 우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Show)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부천시청소년센터 3층 Culture 메이커 스페이스 ‘음악지뢰밭 D.M.Z.’ 소공연장(Running Zone)에서 진행되어 청소년과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다른 청소년 공연과 차별화 되어 공연무대와 음향과 조명 그리고 영상까지 모든 부분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공연팀 이리스 밴드, SPOT(랩/보컬), WANNA BE(댄스), 뮤지노, 김규다(보컬) ▲영상/사진팀 영상크리에이터 ‘시퀀스’ ▲음향/조명팀 청소년직업탐사대 Echo ▲진행 청소년직업탐사대 MIC

부천시청소년센터 김수경 센터장은 “이번 기획공연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이 다시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첫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HOW 와락중심’의 공연 영상은 부천시청소년센터 유튜브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