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경기도 고용률이 62.1%로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했다.

12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취업자는 732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9만 7천명(7.3%) 증가했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30만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1만 2천명), 제조업(2만 8천명), 건설업(2만 2천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3천명) 등이 각각 증가했다. 또한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8.3%로 전년동월대비 3.4%p 상승했다.

2021년 12월 경기도 실업률은 2.9%로 전년동월대비 1.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21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8천명(-21.1%) 감소 했으며 남자는 전년동월대비 4만 1천명(-26.8%), 여자는 1만 7천명(-14.1%) 각각 감소했다. 또한 2021년 4분기 실업률은 2.8%로 전년동분기(3.8%)보다 1.0%p 하락했으며 특히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5.7%로 전년동분기(7.9%)보다 2.2%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