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두환 신부)에서는 10월 20일(수) ~ 22일(금) 부천대학로 소상공인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전달하였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홈&쇼핑에서 후원으로 진행된 [방방곳곡 지역이-음]사업은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찾아가 방역물품 전달을 통해 응원 및 격려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은 홈&쇼핑, 방송콘텐츠 진흥재단,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의 지원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세정제로 구성된 방방곳곡 방역 키트를 제작하였고 부천대학로 발전 협의회(회장 최경우)에 15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하였다.

방역물품은 부천대학로 발전협의회에서 선정한 부천대학로 소상공인 업체 10곳에 전달되었으며 전달 과정 및 소상공인과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유튜브를 제작,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 채널인 [심포니TV]를 통해 11월 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부천대학로 상가 점포 운영자들은 위드 코로나와 함께 부천대학로가 활발해지는 시점에 전달받은 방역 물품으로 안전한 방역 매장 운영을 기대하고 있으며 유튜브를 통한 홍보 효과도 나타날 수 있음을 반가워하고 있다.

이관희 바오로 신부(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방곳곡 지역이-음 사업도 이 중 하나이며 해당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심곡동종합사회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복지증진에 노력하고자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