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회장 서태원)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50만 원 상당 안마기를 전달했다.


지난 9일 안마기를 전달한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은 2019년 8월 중동행정복지센터와 나눔가게 협약을 맺고 두 달에 한 번씩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함은 물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태원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지쳐있는 시기에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기를 후원하게 됐다”며“요즘 같은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염 때문에 무릎이 자주 아팠는데 꼭 필요했던 안마기를 전달받아 매우 기쁘다”며 “우리같이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이런 물품을 후원해준 동부라이온스클럽에 정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정배 중동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사랑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도록 중동행정복지센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