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예진닭한마리와 혜린교회가 식료품 등을 후원,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왼쪽) 예진닭한마리 돈가스 쿠폰 (오른쪽) 혜린교회 식료품

지난 24일 예진닭한마리에서는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돈가스 쿠폰 20장을 기증하며 정기적인 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난 30일 혜린교회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세트 60세트를 전달하였다. 지난해에도 혜린교회는 방역용품, 라면, 식료품 세트를 분기별로 기탁한 바 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기 기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황보영종 희망복지과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 문화 조성으로 지역돌봄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