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
미래통합당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3.1% 앞섰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조사한 8월2주차(10일~12일) 주중 잠정 집계 결과 통합당 지지도는 36.5%,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3.4%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미래통합당이 잘해서라기 보다는 민주당이 국민이 만들어준 180석을 가지고도 기득권 개혁을 질질 끌고 있는 것과 양면이 있는 부동산 법을 밀어붙인 것이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 빚어진 것이 아닌가 분석된다. 민주당이 부동산 3법을 통과시키면서 주택 실수요자 1가구 1주택자들에 대한 세제 감면 정책이 아쉬운 대목이다.

미래통합당 정강정책,
미래통합당의 새로운 정강정책 공개가 임박했다. 정체성이 궁금하다. 반통일 주의, 부정선거로 쫒겨난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쿠테타의 주역들과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탄핵으로 법에 처벌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계승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특히 상해 임시정부 계승과 5.18 민주화운동이 담길지 궁금하다. 제발 반통일, 구테타 구태를 끊고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라본다.

보유세,
공시지가 10억 원, 시가 약 15억 원 이상 아파트를 보유할 경우 내년부터 보유세를 낼 전망이다. 종부세는 공시지가 9억 원이 넘어야 대상이다. 9억짜리 아파트의 경우 종부세가 150만원 내외다. 이같이 보유세나 종부세 대상은 통계상 전국 가구의 1%도 채 안된다. 한데 1가구 1주택을 소유하고 세금 많이 맞을까봐 걱정들을 한다. 과한 걱정이다. 다만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공시지가도 오르고 있어 재산세가 오르는 면은 있다. 1가구 1주택자들은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부동산 3법,
국회가 부동산 3법을 통과 시켰다. 부동산 3법은 전월세 세입자들에 대한 주거 안정을 위한 법이다. 임차인들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데 전세가 줄어들 것이라는 등 임차인들이 피해를 입을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것을 보면 참 가관이다. 서울에서 8억 전세, 10억 전세, 11억 전세 등이 서민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전세살지 말고 집 사세요.. 그 이하 교통 좋고 경관 좋은 주택 차고도 넘칩니다.

박 전대통 사면,
최근 8월 15일 광복절이 다가오면서 미래통합당 등 일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요구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집권 당시 자신과 같이한 새누리당에 탄핵, 자신이 임명한 검찰과 사법부에 의해 법의 처벌을 받았다. 한데 박 대통령은 “잘 못이 없다”고 버티며 검찰 수사나 재판에 협조하지 않았다. 대통령 직을 중도에 하차하게 된 것은 어떤 까닭이 있어도 국민한테는 큰 잘 못이다. 국민앞에 석고대죄하고 개전의 정을 기대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요?

장마,
2020년 올해는 특히 장마도 길고 기록적인 폭우로 영남과 호남, 강원, 충청, 중부지방 일부 특히 농촌에 피해를 많이 입혔다. 한데 4대강 공사와 태양광 시설 가지고 정치성 발언으로 논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이 정부와 전문가들의 답이다. 하루빨리 농촌 복구를 위해 예산이나 집행 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이나 하시기를 !

코로나19,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각종 행사나 활동이 거의 끊기다 시피 했다. 정부의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각종 행사 중단, 유흥업소 등 행정명령, 종교행사 중지 등 방역 정책에 따라 확진자가 최근에는 10명 이내까지 줄었다. 한데 일산 일부 교회에서 시작 13일에는 전날 통계 50여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감염 "또 교회야?"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교회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선과 사랑의 교회가 나쁜 바이러스의 온상이 되면 안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