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청년들의 월세자금 지원" 공약이 눈길을 끈다.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부천원미갑 이음재 예비후보의 모자보건소 설립에 이어 두번째 내놓은 약속으로 진보정당에서 나옴직한 복지 정책이기 때문이다.


16일 이음재 예비후보는 선거 캠프에서 정책 간답회를 실시하고 두번째 공약으로 "청년 월세 자금 지원"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며, 부천시 소재의 가톨릭대학교와 부천대학교 부근 학생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오늘날 학자금 대출이나 각 종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운 N포세대 청년들의 월세 부담이라도 덜어주고자 이번 공약을 준비했다”며, “월세 세입자 청년 및 학생을 대상으로 약 월 3~5만원 정도의 월세 자금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청년이 떠나지 않는’, ‘청년이 모여드는 부천’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공약을 통해 지역 내 많은 청년들이 모여들어, 부천 지역경제 활성화에고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재 예비후보는 부천에서 30여년간 유아교육 현장에서 발로 뛰어온 교육전문가로서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외래교수, 서울신학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