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천소사 김한규, "누구나 살기 좋은 소사를 만들겠다." [릴레이 인터뷰] 부천소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 / 정견 및 공약
	4.13 총선 예비후보 서면 인터뷰, 부천소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의 정치적 견해나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역민들이 바라는 점과 해결책 공약을 들어 보았다.  13일 김한규 예비후보는 "47세 젊은 열정을 누구나 살기 좋은 소사를 만들고 국민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정말 잘 뽑았다' 말 들을 수 있도록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다음 질문에 대해 답변했다.  Q, 정치를 전공하고 방송에서 정치·사회 평론가로 한국 정치를 진단했다. 자신이 정치를 한다면? 김 예비후보는 세상을 바꾸는 것이 정치라는 생각으로 ‘다함께 잘사는 사회’가 꿈이라고 밝혔다. "정치, 물론 당리당략으로 싸우는 경우도 있지만 나라 발전을 위해 서로 다른 견해로 경쟁하며 싸우기도 한다. 하지만 국민들이 보기에는 이익만 챙기기 위해 싸우는 집단으로 비춰져 실망감을 주고 있다. 젊고 유능한 정치인들이 많이 나와 새로운 시대에 맞는 변화, 건전하고 갈등을 조정하고 책임을 다해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정치를 하겠다. 꿈은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선거운동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받은 공익적 민원과 지역현안 및 해결책은?  김 예비후보는 민원으로 원도심권 주차문제, 녹지율 향상, 주거환경 개선, 맑은 수돗물 보급, 일자리, 교육, 노인 문제 등이 많았다고 말했다. "많은 주민들을 만나서 민원을 듣고 수첩에 꼼꼼이 적었다. 지역이 원도심권으로 주민들이 바라는 점이나 지역 현안도 다르지 않았다. 따라서 공약도 그에 맞춰서 실천을 감안해 하나하나 내놓고 있다." "먼저 주차문제와 녹지율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 맑은 수돗물 보급, 일자리, 교육이나 노인 문제 등이 많았다." [원도심 공약] "따라서 원도심 및 전통시장 부근 공영주차장 확충, 소사경찰서 이전 부지 주차장 확보, 짜투리 땅 주차로봇 포켓 주차장 확보, 연립이나 단독 등 재건축시 지하 주차장 추진, 작은 공간 마을정원 조성, 미세먼지 집중관리, 장미나 측백나무, 소나무 등 마을별로 수종을 달리 식재 특화시키고, 최첨단 쓰레기 분리수거장 도입, 원도심 도시재생과 아울러 연립이나 단독주택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소사지역 수돗물 보급하는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 등을 진행할 것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소사경찰서 부지에 사회적 경제센터 확장 이전, 문화교육시설 유치, 사회적기업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문화를 살려 일자리 및 문화도시 부천을 이끌겠다."  "특히 옥길신도시의 경우는 공공 어린이집, 유치원, 중 · 고등학교를 추가로 건립할 수 있도록 하고, 인천에서 시흥~광명~서울로 이어지는 제2경인선의 옥길역 경유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인선 지하화 사업은 그동안 진전이 없었다. 올해 국토부 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현 가능성이 확인되면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Q,청년과 노인, 육아, 교육, 청소년 등 복지 정책은? 김 예비후보는 "소사에 20~40대 인구 비중이 전체에서 46%를 차지한다며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 정치참여, 저비용 임대주택 제공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초연금 지원 확대, 집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돌봄케어사업 확대, 공공 노인 일자리 제공,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을 확대하겠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음놓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체계 확립 추진 및 당장 맞벌이 부부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기고 일 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확대와 돌봄시간 확대, 비용 지원을 추진하겠다." [교육 및 생활시설] "소사의 부족한 교육 인프라 구축과 학교 환경 개선 및 리모델링 지원, 정보면에서 소사가 앞서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 대학생과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미래교육센터를 만들어 학부모들의 든든한 교육동반자가 되겠다." “송내사회체육관 부천 체육센터, 옥길 문화체육센터, 별빛마루도서관, 심곡도서관 등을 신설하거나 개축하겠다. 그외에도 학교나 공공시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국회의원이 되면 만들고 싶은 법안이 있다면?   김 예비후보는 “공정거래법을 개정 대기업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을 타파 준법 경영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업의 사전적 컴플라이언스를 강화 예방을 의무화 하는 법안을 만들고 싶다. 또한 정보통신 기술융합 등 4차 산업 혁신적 변화의 사회에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 첨단 신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만의 장점으로 “15년차 대형 로펌에서 일하고 해외 파견 등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행복한 나라, 부천, 소사의 삶을 가치를 높이는 변화에 기여하고 싶다. 또한 판사나 검사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사법개혁, 검찰개혁에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다.”며 의욕을 보여 주었다.  끝으로 김한규 예비후보는 “올해 47세로 한창 일할 나이다. 청년과 노년층의 가운데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 1년 여 지역주민들을 만나면서 덕목이나 정치 도리 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다. 소사 주민들을 위해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잘 뽑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규 예비후보는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미국 하버드 로스쿨 석사, 해군 법무관, 김앤장 공정거래, 준법경영 전문변호사, 이해찬 ·박원순 선거캠프 법률지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좋은일자리위원장, 민생경제지원단 공동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2020년 오는 4월 치러지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천 소사에 도전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