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가 국리민복이며 봉사활동이 관심 영역이다. 이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이봉구 지회장이 언급한 말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회장 이봉구)는 21일 역곡동 춘덕산 복숭아 꽃 축제장에서 "2019 민주시민의식 함양 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봉구 연맹부천지회장

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부천시의회 김동희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상희(소사) · 김경협(원미갑)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이음재(원미갑)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 부천시의회 이상열 부의장 · 박정산 운영위원장 · 윤병권 · 김주삼 · 곽내경 · 구점자 · 남미경 · 임은분 · 김환석 · 박순희 의원, 박두례 부천시 여성연합회 회장 등 일부 사회단체 임원 및 연맹지회 각동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자리에서 이봉구 회장은 대회사에서 "평화가 국리민복, 봉사활동이 자유총연맹이 관심영역 이다."라며 최근에는 "독도 플래시몹 및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일제 불매운동 등 활동을 하였다."며 "우리 자유총연맹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사회에 밑거름이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국가 안보에 이바지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시에는 국민운동단체가 시정이나 봉사에 유무형으로 기여를 많이 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하고 "오늘 대회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희 의원은 "경제보복으로 일본이 우리를 분노케 했다. 자유총연맹을 위시한 우리 국민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안보환경이 좋아졌다." "이러한 노력들이 대한민국의 안보환경을 바꿔나가는 것이라"며 연맹의 활동을 높이 샀다.


김경협 의원은 "자유총연맹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일제 불매 운동 등에 따라 일제 소비율이 13%로 뚝 떨어졌다. 주요 대기업 일제를 대신한 소재가 2~3개월만에 국산화에 성공하고 있다. 우리도 놀라고 있다. 소재를 공급하는 중소기업까지 살아나고 있다. 일본 아베의 경제보복이 중소기업을 살리고 있다."며 자유총연맹의 일제 불매운동을 높이 사고 "역곡 친환경 택지개발(5500세대) 건립, 운동장 일원 GTX (지하 경인고속전철) 트리플 역세권으로 부천에 대단히 큰 변화를 이끌어 갈 것 이라"며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끝으로 부천시의회 김동희 의장이 좀 늦게 도착하는 관계료 이상열 부의장이 대신한 축사에서 '자유총연맹은 안보에서 믿음직하고 든든한 단체다. 좀더 단합되고 그런 모습으로 변했으면 좋겠다."라고 축사를 가름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안보강연 및 공연, 축사, 유공자 표창, 행운권 추첨, 화합의 한마당으로 OX퀴즈, 승부차기, 협동 공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