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이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우리시는 2016년 11월 중2동에 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원하고 부모교육상담, 아이러브맘카페 운영 등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1개 소만 운영해 양육지원 체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설 확대를 통한 양육지원 활성화 대책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20일 열린 제238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서면으로 시정질문을 제출한 양정숙 의원은 △저출산 관련 원인 대책 시책 계획 △금년도 여성친화도시 추진실적 △고리울 선사유적지 제단 복원으로 연초에 시제를 지낼 것 △소사대공원 조성 시 1952년 한국 재건을 위해 미국에서 5,000만 달러를 원조해 설립한 비영리 원조기관 한미재단 역사적 가치를 보존해 설계할 것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한편, 이에 대한 시 집행부 답변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들을 수 있다.